‘오마베’ 김소현, 남편 손준호 꽃 선물에 화색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30 23: 43

‘오 마이 베이비’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의 꽃선물에 환하게 웃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는 일본에서 뮤지컬 공연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한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에게 꽃을 선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남편을 마중 나갔지만 길이 엇갈린 김소현. 그는 남편이 택시를 타고 왔다는 말에 “내가 보고 싶기는 했나보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손준호는 “어마어마하게 보고싶어서 빨리 와서 보려고 했지”라고 응수, 알콩달콩 신혼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에게 깜짝 꽃 선물, 대학 다닐 때부터 자신의 별명이 꽃을 든 남자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