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김민종, 20대 여자만 찾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30 23: 44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김민종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려고 했다가 나이가 30대라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김구라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사남일녀’에 함께 출연 중인 김민종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주려고 했다가 실패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괜찮은 PD가 있어서 소개를 하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나이가 30대라고 했더니 됐다고 그랬다”고 폭로했다.

김민종은 이 같은 폭로에 “물론 나이가 어리면 좋겠지만, 사랑을 하고 싶은 여자와 교제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배우 김민종,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방송인 전현무, 씨스타 멤버 소유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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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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