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서장훈, 윤후 악성댓글 일침 “인생 낭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01 00: 14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팬이라고 고백하는 동시에 윤후를 향한 악성댓글을 게재하는 일부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서장훈은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나는 윤후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예능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후에게 대상을 줬어야 하는데 민망해서 프로그램(아빠 어디가)에 준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서장훈은 “윤후처럼 창의적이면서 배려심 많은 아이가 쉽지 않다. 너무 좋아한다”고 윤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윤후에게 악플(악성댓글)을 다는 몰지각한 사람들, 인생 낭비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배우 김민종,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방송인 전현무, 씨스타 멤버 소유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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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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