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2주 공백에도 시청률 올랐다..水 예능 2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01 07: 52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가 2주 동안의 결방 후 방송 재개에도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는 전국 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결방 전인 지난달 9일 방송분(4.6%)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오 마이 베이비'는 지난달 16일 있었던 세월호 침몰 사고로 2주 동안 결방됐다. 이후 이번주부터 시작된 예능프로그램 방송 정상화 움직임에 따라 2주 만에 시청자를 찾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공백에도 '오 마이 베이비'는 시청률 소폭 상승을 보이며 동시간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각각 7.2%, 2.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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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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