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참사 여파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뜨거운 순간 엑소' 등이 결방을 이어간다. '트로트엑스'는 방송 재개를 놓고 논의중이다.
1일 오전 CJ E&M 측은 이날 방송예정인 '엠카운트다운', '뜨거운 순간 엑소'가 결방 확정, '트로트엑스'가 오는 2일 방송재개를 놓고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CJ E&M 측은 tvN '꽃할배 수사대'가 9일,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3'가 10일 첫방송 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각각 7일 제작발표회를 예정중이다.

첫 방송 일자를 확정한 '마셰코3'와 '꽃할배 수사대'와 달리 코미디 위주의 예능물인 tvN 'SNL코리아'와 '코미디빅리그'는 재개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다. 시트콤 '감자별' 역시 웃음 효과음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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