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멤버들이 이제껏 보여준 적 없었던 모습을 드러내며 각양각색의 효도방법을 전수한다.
오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박중훈이 맏형으로 합류하며 충청남도 장구리 딸 부잣집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의 첫 만남을 갖는 가운데, 달라진 형제들의 색다른 효도 방법이 공개된다.

장남으로 합류한 박중훈은 "집안을 일으켜 보자"라며 '사남일녀'에 출연한 소감을 짧고 굵게 전했고, 이에 남매들은 첫 맏이 박중훈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매 개개인의 색다른 효도 방법을 공개할 예정.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온 박중훈과 관절관리 특급 노하우를 공개하며 관절전문가에 등극한 서장훈 등 캐릭터만큼 개성 있는 효도 스타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한, '사남일녀' 형제들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두 손을 걷어붙여 부모님의 감자 심기를 거들었다. 딸들에게는 부탁하기 힘들었던 힘든 농사 일을 형제들이 나서서 거들자 아빠의 입가에는 절로 미소가 어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nthelsm@osen.co.kr
MBC '사남일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