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소 조문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공식 합동분향소에 밤새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공식합동분향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기준으로 4만 5000명이 넘는 조문객이 분향소를 다녀갔다.

지난 29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차려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공식합동분향소는 단원고 학생 등 170여 명의 영정사진과 위패가 안치됐다.
30일 새벽에만 약 1000명의 조문객이 조문을 다녀갔다.
분향소 측은 1일 노동자의 날에 평소보다 많은 조문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분향소 조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분향소 조문, 나도 가야겠다" "분향소 조문, 안타깝게 희생된 이들의 영면을 기원한다" "분향소 조문,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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