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사리
내일까지 사리기간으로, 유속과 수위가 가장 높게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유속이 느려지는 정조시간을 활용해 세월호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사고 주변 해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내일까지 조류가 강한 사리기간이기 때문에, 최대 초속 2.4m의 강한 조류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하루에 네번 유속이 약해지는 정조 시간을 활용해 구조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8시 기준 현재 진도 해역 날씨는 맑으며, 가시거리는 10.5km다. 바람은 초속 3.2m, 물결은 0.6m다.
또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유지하겠다. 낮 기온은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되겠다. 특히 서울은 낮 최대 23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내일까지 사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까지 사리, 얼른 유속이 느려져야 할텐데" "내일까지 사리, 바닷 속 상황이 빨리 좋아졌으면" "내일까지 사리, 하늘처럼 얼른 바닷 속 날씨도 갰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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