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택시 운전자 대상 에어컨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5월 1일에서 15일까지 전국 173개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협력점에서 택시 운전자 대상으로 에어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에어컨 무상점검은 택시 운전자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고객만족 서비스로,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15일간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173개 협력 서비스 점을 방문하는 택시 운전자에게 제공 된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하절기 전에 사전점검을 통해 택시 운전자와 택시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보다 쾌적하게 운행하실 수 있도록 에어컨 점검 및 가스 보충·완충 서비스를 준비했다. 더불어,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개 항목의 일반점검 및 오일 누유와 브레이크 등 4개 항목의 안전점검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무상점검 장소를 전국 173개 협력 서비스 점으로 확대하고, 방문 시 대기 없이 바로 서비스를 제공해 택시 운전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입 소문이 빠른 택시 시장을 공략해 내수 점유율을 높이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최근 표명한 바 있으며 실례로 지난 2월 업계 최초 택시 전용 A/S 전문점을 도입, 택시 운전자만을 위한 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안경욱 르노삼성자동차 애프터세일즈 담당이사는 "택시 고객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행사를 준비했다"며 "택시 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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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