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이휘재의 폭로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은 최근 진행된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휘재의 폭로에 "불필요한 에피소드 남발"이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강호동과 이휘재는 과거 KBS 2TV '일요일은 즐거워-공포의 쿵쿵따'에 함께 출연한 이후 '별바라기'를 통해 12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오랜 인연을 가진 두 사람인만큼 이휘재는 10여년 전 강호동에게 받은 손목시계를 차고 나와 시계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부인하며 이휘재의 폭로에 당황한 것.

한편, 강호동을 당황케 한 손목시계의 비밀은 오늘(1일) 오후 방송되는 '별바라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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