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슨,'메이저리그 첫 히트 기록했어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01 12: 13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경기 9회말 선두타자 다니엘 로버트슨이 내야안타를 치고 주루플레이를 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복귀 2번째 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했다.
추신수는 이날 미국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초반부터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1-12로 패했다.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 제시 차베스를 상대로 1회 초구를 건드려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에는 2사 후 타석에 들어서 중견수 뜬공 아웃됐다. 6회 1사 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8회 2사 2루에서 2구째 타격했으나 유격수에게 잡혀 땅볼 처리됐다.
발목 통증으로 5경기 동안 자리를 비웠던 추신수는 지난달 30일 복귀전을 가져 1타수 1안타 1사사구를 기록한 바 있다. 추신수는 부상 여파로 2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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