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쉰, 성인영화 배우와 11월 네번째 결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5.01 12: 52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48)이 오는 11월 네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 등 외신에 따르면 쉰은 최근 약혼녀인 성인영화 배우인 브렛 로시(24)와 11월 22일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
쉰은 지난해 11월 멕시코의 한 호텔 리조트에서 브렛 로시와 키스하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로시는 자신의 트위터에 찰리 쉰으로부터 받은 약혼 기념 목걸이 등의 선물 등을 공개하기도.

한편 쉰은 영화 '지옥의 묵시록'에 출연했던 명배우 마틴 쉰의 아들로 1984년 ‘젊은 용사들’로 데뷔한 미국 배우다. 영화 ‘플래툰’, ‘못 말리는 람보’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모델 출신인 도나 필과 첫 번째 결혼을 했고 이후 배우 데니스 리차드와 결혼 후 이혼했다. 지난 2011년 초 세 번째 아내인 배우 브룩 뮐러와 결별했다. 이번이 생애 네 번째 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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