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4' 류덕환·윤주희·재경, 치명적 매력 발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01 14: 17

배우 류덕환과 윤주희, 그리고 레인보우 김재경의 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4'에 출연하는 류덕환과 윤주희, 김재경이 첫 방송을 앞두고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화보촬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1일 공개된 화보에서 이들은 의문의 수술실을 배경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표현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수트를 차려 입은 류덕환과 레이스 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윤주희, 그리고 순백의 원피스로 청초한 매력을 발산한 김재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 배우의 완벽한 호흡에 촬영장에서는 스태프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덕환은 "솔직히 시즌 3을 찍을 때만 해도 부담감이 컸다. 그런데 시즌 4를 하면서는 부담감보다는 오히려 편안한 느낌이다.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주희는 "류덕환과는 오랜만에 만나도 무척 편하다. 류덕환과 지난 시즌 1, 2때는 풋풋하고 떨리는 감정을 표현했다면 이번 시즌4에서는 오래된 연인 사이에서 나올 법한 감정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김재경은 "윤주희, 류덕환 선배님은 '신의 퀴즈'의 엄마, 아빠 같은 존재다. 엄마, 아빠에게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이라며 "임태경 캐릭터를 연구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고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으며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의 퀴즈4'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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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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