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MBC 中 예능 ‘우상본색’ 출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01 14: 03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MBC의 중국 예능프로그램 ‘우상본색’ 7회에 출연했다.
빅토리아는 최근 이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 인간 빅토리아의 모습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가을동화’의 송승헌이 이상형이었다고 말했으며, 어머니가 즐겨 보던 드라마를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 짙은 눈썹의 남자에게 끌렸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더불어 원래는 27살, 29살쯤 결혼해서 젊은 엄마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이미 꿈을 이루기 힘든 나이가 됐다고 귀엽게 토로하기도 했다. 이제는 마음에 맞는 짝을 만나 30대 중반 즈음 결혼하는 게 목표가 됐다고 말햇다.
모국어인 중국어로 진행되는 ‘우상본색’인만큼, 빅토리아는 1시간 남짓한 방송시간 내내 어느 때보다도 편안하게 녹화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식 매운 닭발을 좋아한다고 밝힌 그의 취향을 고려, 제작진이 즉석에서 한국식 치킨과 맥주를 선물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우상본색’은 오는 3일 중국 동영상채널 YOUKU-TUDOU에 공개되고, 국내내와 해외는 Youtube와 pooq, TV채널로는 추후 MBC Music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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