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엠카' 대신 '생방송 뮤직' 편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01 14: 17

여객선 세월호 참사 여파로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이 3주째 결방을 확정 짓고, '생방송 뮤직'을 편성했다.
1일 CJ E&M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엠카운트다운'은 이날 결방된다. '엠카운트다운' 대체 프로그램으로는 '생방송 뮤직'이 전파를 탄다.
'생방송 뮤직'은 다양한 장르, 연령이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진정성 있는 음악무대를 담은 프로그램. 오후 6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순간 엑소' 역시 첫 방송을 또 다시 연기하게 됐다. 엑소의 컴백 시기가 미뤄진 만큼 컴백과 비슷한 시기에 맞춰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또 코미디 위주의 예능물인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와 '코미디빅리그'는 결방을 결정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는 오는 9일,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3'은 10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으며, 앞서 7일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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