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약혼녀 아말 알라무딘에게 6억 원짜리의 반지를 건네며 청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조지 클루니가 아말 알라무딘에게 65만 달러(한화 약 6억 원) 짜리 약혼반지를 건넸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루니는 알라무딘에게 청혼할 당시 7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반지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포착된 알라무딘의 반지를 보고 보석 전문가는 "정제된 모양이나 색깔 등으로 봤을 때 이 반지는 65만 달러 정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클루니의 약혼 소식이 전해졌으며 클루니의 마음을 사로잡은 알라무딘은 영국 인권 변호사로, 최근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를 맡아 관심을 모았다. 현재는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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