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 이호준, 2,600루타 돌파…15번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01 18: 55

NC 다이노스 4번 타자 이호준(38)이 개인 통산 2,600루타를 돌파했다. 프로야구 통산 15번째 대기록이이다.
이호준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팀 간 6차전에 지명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팀이 0-3으로 지고 있던 1회 1사 1,3루 첫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때리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이호준은 지난 1996년 해태 타이거즈 데뷔 이후 18시즌 째 만에 개인 통산 2,600루타를 달성하게 됐다. 프로야구 통산으로는 15번째다.

3회 현재 NC와 LG가 3-3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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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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