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NC 이종욱, 파울 타구에 맞고 1회 교체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01 19: 08

NC 다이노스 외야수 이종욱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파울 타구에 맞고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끝내 안타를 때리고 대주자와 교체됐다. 
이종욱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팀 간 6차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1회 타격에서 부상을 입고 오정복과 교체됐다.
이종욱은 1회 무사 1루에서 LG 선발 신재웅의 2루 째 공을 때렸다. 파울 타구가 자신의 오른쪽 종아리에 맞아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종욱은 결국 신재웅을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때리고 1회까지 살아나갔다. 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정복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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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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