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괜히 욕심 부렸나, 속상해라'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5.01 21: 28

넥센 히어로즈가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넥센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박병호의 선제 투런홈런과 선발 문성현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넥센은 16승 9패가 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9회초 무사 1루 김현수의 좌익수 플라이때 2루로 뛰다 아웃된 두산 오재원이 아쉬운 표정으로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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