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도움 되는 타자 되겠다.”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박민우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팀 간 6차전에 리드오프 2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방망이를 날카롭게 휘둘렀다. 박민우는 안타와 2루타, 3루타를 작렬했다.

경기 직후 "안타 하나만 치자고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간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팀이 도움되는 타자가 되는 게 목표다. 타순에 상관 없이 주어진 타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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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