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작 잘 했다.”
NC 다이노스가 단독 2위를 굳건히 지켰다.
NC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팀 간 6차전에서 5회만 5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LG를 10-5로 이겼다. 이로써 NC는 시즌 6번째 위닝 시리즈를 수확하며 16승 10패 단독 2위를 유지했다. LG는 7승 17패 1무.

경기 직후 김경문 NC 감독은 "초반 점수를 허용했지만 팀이 잘 따라갔다"며 "5월 시작을 잘 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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