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와 신지(25)가 도르트문트로 복귀할까?.
풋볼 다이렉트뉴스는 1일(한국시간) "맨유의 미드필더 가가와가 이적할 때 보다 줄어든 이적료인 1200만 파운드(약 208억 원)의 금액에 도르트문트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1800만 파운드(약 312억 원)의 이적료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영입한 가가와는 입단 첫 해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데이빗 모예스 감독 체제 하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특히 올 시즌이 끝난 후 모예스 감독이 팀을 개편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가가와는 방출 리스트 첫 머리에 올랐다. 친정팀인 도르트문트 복귀설이 끊임없이 불거졌다.
가가와는 현재 AC 밀란 등 세리에 A 팀들의 구애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리에 A의 인터 밀란과 AS 로마도 가가와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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