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국민 희생 막기 위해 직접 나섰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01 22: 34

'쓰리데이즈'의 손현주가 국민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직접 나섰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16회분에서는 대통령 동휘(손현주 분)가 양진리 주민을 구하기 위해 도진과 만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양진리에 투입된 군경은 폭탄제거에 착수했고 동휘는 직접 현장에서 진두지휘 했다.

도진은 동휘에게 전화를 걸어 나오라고 협박했다. 동휘는 도진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양진리에 남았다.
상황실에서 도진의 위치를 알아냈고 군인들이 이동, 의문의 남자를 죽였다. 남자가 도진인지 신원을 파악할 사람이 필요했고 태경이 현장에 갔다.
죽은 남자는 도진이 아니었다. 그리고 도진은 동휘에게 위험한 제안을 했다. 도진은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 주민들이 죽을 거라고 협박, 차를 타고 혼자 나오라고 하며 후회할 거라고 했다.
결국 동휘는 양진리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차에 탔고 태경에게 전화해 도진과의 약속 장소로 가겠다며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했다.
동휘는 태경에게 "폭탄을 제거해달라. 살아있겠다. 한태경 경호관 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폭탄은 양진리 주민들이 마을을 빠져나오기 위해 탄 트럭에 있었다. 다행히 태경이 이를 막았고 동휘는 마지막 폭탄을 들고 도진에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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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쓰리데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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