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최원영 죽이고 생사묘연 해졌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01 22: 41

'쓰리데이즈'의 손현주가 최원영을 죽이고 생사가 묘연해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16회분에서는 동휘(손현주 분)가 직접 나서 도진(최원영 분)을 죽이고 생사를 알 수 없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참사를 막기 위해 직접 나선 동휘는 도진이 양진리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협박에 굴하지 않고 도진을 자극하며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휘는 마지막 폭탄을 자신이 갖고 있었기 때문.

동휘는 "돈 몇 푼 있다고 세상이 당신 것 같겠죠. 그래봤자 당신이야말로 누군가의 개일 뿐이다. 돈으로 어디까지 가능할 것 같냐. 목숨 값이 얼마나 될 것 같냐. 당신이 죗값을 치르게 할 거다"라고 말했다.
도진은 동휘의 말에 자극 받고 결국 폭탄 스위치를 눌렀고 동휘가 끌고 간 차 안에 있던 폭탄이 터져 도진이 죽었다. 그리고 동휘의 생사는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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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쓰리데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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