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의 남재현이 알고 보니 공기놀이의 달인이었다.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남재현과 그의 장인, 장모가 후포리의 후타삼과 공기놀이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후포리 사위 남재현의 남다른 손놀림에 후타삼은 긴장, 스카프까지 벗어 던졌다.

남서방 팀에서는 장인이 먼저 나섰지만 1단에서 실패했고 이어 남서방이 나섰다. 남서방은 1단부터 4단까지 무난히 통과했다. 특히 남서방은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똘망 똘망한 눈으로 공기놀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서방은 마지막 꺾기에서 4점까지 획득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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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