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재난직 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1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우리나라는 재난직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해외와 많이 다르다"며 "마땅히 존경받아야 하지만, 처우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잠수부나 소방관 등 재난직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인재로 시작해서 관재로 끝나고 있다. 반드시 기억하고 되짚어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혹과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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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