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은이 '썰전'에 출연 이유에 대해 "김구라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김혜은은 1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밀회'에서 분량이 적었음에도 나온 이유는 김구라의 팬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가 독설을 할 때도 굉장히 통쾌하다. '황금무지개'에서 동현이와 함께 출연했을 때도 '아버지 안부 전해줘라'라고 많이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썰전'에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혹과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과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김희철, 강용석이 씬 스틸러 김혜은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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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