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최고시청률로 종영..13.8%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마지막 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전국 기준 13.8%를 기록,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지난 3월 20일 방송된 6회(12.7%)보다 1.1%포인트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과천선’(7.1%), KBS 2TV ‘골든크로스’(6.1%)를 뛰어넘는 수목드라마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 3월 5일 첫 방송에서 11.9%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줄곧 10% 초반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장르 드라마로서 선전했다.

손현주, 박유천, 최원영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으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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