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지현우 '트로트의 연인' 출연? "정해진 것 없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02 09: 08

가수 겸 배우 지현우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 논의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KBS 측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KBS 드라마 홍보 담당인 권계홍 PD는 2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담당 연출과 통화를 해봤는데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며 "지현우는 얘기만 나온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현우가 '트로트의 연인' 출연 제안을 받고 세부적인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만일 지현우가 출연을 하게 된다면 군 제대 후 복귀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현우는 지난 2012년 8월 강원도 춘천시 육군 102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로 로맨틱 코미디로,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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