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측 "'대장금2' 제의 받은적 없다"..김소현 검토중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02 12: 29

배우 이연희 측이 MBC가 하반기에 방송할 예정인 드라마 '대장금2'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에 대해 제의를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아역배우 김소현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연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연희 씨가 '대장금2'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사실 무근이다"고 말했다.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대장금' 출연 제안을 받은 건 맞다"면서도 "워낙 대작이라 제안을 받고 회사에서 출연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연희와 김소현이 '대장금2' 출연 제안을 받고 세부적인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MBC는 현재 올해 안에 '대장금2'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대장금'은 2003년 9월 15일 첫 방송된 54부작 드라마로, 조선시대 최초 의녀로서 왕의 주치의가 된 대장금을 다뤘다. MBC는 현재 주인공으로 이영애와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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