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세월호 참사 애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5.02 14: 32

가수 아이유가 여객선 침몰 참사 피해자를 애도하며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아이유 측 한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에 "아이유의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오는 22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를 열고, 소극장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아이유는 화려한 세트와 영상 대신, 관객과의 소통에 의미를 두고 감성적인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공연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2주간 총 8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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