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영과 현우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야옹'의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일 드라마 한 관계자는 OSEN에 "두 사람이 어제(1일) 열린 첫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이변이 없는 한 출연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양이는 있다 야옹'은 현재 방송 중인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후속작. 고양이를 인연으로 맺어진 남녀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두 사람은 극중 연인으로 발전하는 남녀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인 상황이다.

최윤영은 '내 딸 서영이', '여왕의 교실', 열애' 등에 출연하며 상큼발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현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와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고양이는 있다 야옹'은 조만간 캐스팅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7일 전체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인 가운데 대본 리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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