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중요 단서 나온다..우정국 카메오 출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02 16: 20

영화 '부당거래'서 정신지체를 가진 범인으로 등장해 섬뜩한 연기를 펼친 배우 우정국이 tvN '갑동이'에 특별출연,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소속사 바를정 엔터테인먼트는 2일 "우정국이 새 살인사건의 배경이 되는 한 초등학교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집사 ‘조씨’로 등장한다. 그는 초등학생 아들을 둔 아빠이자 장애를 가진 인물로 새로운 사건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부당거래'에 이어 '화이'에서는 맹인 안마사로 등장, 리얼한 연기를 펼친 바있다. 이번 카메오 출연에서는 어떤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높다.

‘갑동이’는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가상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17년 만에 당시 유력 용의자인 갑동이가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심리 추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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