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가 아버지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아웃사이더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삶의 어떠한 순간에도 늘 제 손을 잡아주셨던 당신의 따뜻한 온기를 기억합니다. 2014년 5월 2일, 그 따뜻함을 기록하며 만든 새 싱글 '손'. 아웃사이더를 있게 해준 소중한 '손'들께 제 마음을 선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정장을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아웃사이더와 그의 아버지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보고 밝게 웃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웃는 아웃사이더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아웃사이더는 2일 새 디지털 싱글 '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손'은 작곡가 문규혁과 이건호, 아웃사이더 사단의 합작품으로, '손'이 가진 양면성을 짙은 감성과 은유적 표현으로 담아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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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