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돌직구남 등극..김정태 ‘제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02 17: 37

배우 최성준이 독설도 서슴지 않는 돌직구 발언을 했다.
최성준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2’ 녹화에서 11살 형이자 선배인 김정태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우리 이제 동기인거죠?”라 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김정태가 업무시간에 동기들을 방해하자 “형 좀 조용히 해주세요”라고 거침없이 충고를 하기도 했다.

최성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소에는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이지만, 회사 생활에서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라며 “회사에서만큼은 동기로서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태도 제작진에게 “동기가 되어 입사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이해했다.
‘나인투식스2’는 직장 생활을 다루는 프로그램. 연예계 선후배 사이인 김정태, 김대희, 김민경, 설수현, 최성준, 달샤벳 수빈 등 총 6명의 연예인들이 일반 기업에 실제로 입사해 평범한 직장 생활을 경험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는다. 방송은 2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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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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