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퓨처스리그 유니폼 별도 제작한 이유는?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02 17: 44

NC 다이노스 2일 포항에서 벌어지는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정규리그(이하 N팀)와는 별도로 퓨처스리그(이하 C팀)에서만 착용할 예정이다. N팀 선수들에게는 자부심을 주고 C팀 선수들에게는 N팀이라는 더 높은 목표설정을 통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NC의 고유 컬러인 마린블루에 모기업 엔씨소프트의 포털서비스 브랜드명인 ‘plaync’ 로고가 부착된 새로운 C팀 유니폼은 하의만 백색과 유색으로 홈,원정을 구분한다. 상의는 동일하다.

NC는 마린블루는 도전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고 전체적으로 세련됨과 활력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배석현 단장은 “C팀의 유니폼을 별도로 운영하는 이유는 C팀이 단순후보선수들로 모인 팀이 아닌 미래 다이노스 유망주들의 팀이기에 선수들이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하도록 하고자 함이다. C팀 선수들의 성장은 곧 다이노스의 경쟁력이 된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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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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