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재원, 코뼈 골절이유 "푸시업 중 의자 부서져"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02 22: 11

배우 김재원이 푸시업 중 의자가 부셔지면서 부딪혀 코뼈가 골절됐다고 설명했다.
김재원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이하늬의 걱정에 “팬미팅 리허설 전에 부기를 뺀다고 푸시업을 하던 중 의자가 부서져 버려서 다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다 내 잘못이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또 그는 “코가 막혀서 숨을 못 쉬니까 힘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재원은 지난 3월 23일 일본에서 팬미팅을 위해 리허설을 하던 중 넘어져 코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으며, 부상에도 프로 정신을 발휘, 자신을 기다려 준 일본 팬들을 위해 그대로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가상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중훈이 맏이로 합류, 충청남도 장구리 딸 부잣집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 '사남일녀' 남매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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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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