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신구, 혼자 리스본으로 떠났다..'특별 여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02 22: 51

'꽃할배' 신구가 홀로 리스본 여행을 떠났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마지막회에서는 멤버들이 모두 떠난 후 혼자 리스본 여행길에 오른 신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구는 일정상 가지 못했던 리스본행을 택했다. 이순재와 백일섭, 이서진은 드라마 촬영 일정상 먼저 귀국해야 했고, 신구는 혼자 남아 소규모 제작진과 함께 리스본으로 떠났다. 여행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그에게 제작진이 먼저 제안한 것.

리스본에서 트램을 탄 신구는 과거 추억에 잠겼다. 과거 우리나라에도 있던 전차와 비슷했던 것. 신구는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하면서 트램 여행을 즐겼다.
또 호시우 광장과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방문하는 등 혼자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겼다.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동받으며 즐거워했다. 또 처음으로 에그타르트를 맛보는 등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쌓았다.
'꽃보다 할배'는 노년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배우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의 여행기를 담은 여행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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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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