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가 전문가의 포스를 풍기는 서장훈의 모습에 반했다.
서장훈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엄마를 위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줬다. 그는 직접 가져온 간단한 기구를 이용해 오랜만에 진지한 모습으로 운동을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박중훈은 이하늬에게 “확신에 찬 전문가의 모습 멋있지 않니?”라고 물었고, 이하늬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6개월 만에 처음 느낀 장훈 오빠의 위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가상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중훈이 합류, 충청남도 장구리 딸 부잣집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 '사남일녀' 남매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inthelsm@osen.co.kr
'사남일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