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육중완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만에 부산을 찾아 친구들을 만났다. 그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자리가 잡히면 결혼 후 부산에 내려와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결혼을 언제 할거냐는 친구의 질문에 육중완은 “내년이나 내 후년에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 육중완은 “친지들과 간소하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친구는 “이효리처럼 결혼을 하는 건가?”라고 물었고 육중완은 “이효리처럼 해야지”라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라이프의 애환과 삶의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현재 김용건,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김민준,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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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