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기자가 모태솔로 여성의 사연에 바차타 동호회 행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남들은 선수라고 여기지만 사실은 연애 숙맥, 엑스트라 버진이라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올리브유인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에 성시경은 “솔직히 마음대로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연애 기술은 감정을 통해 경험해가는 거지 머리로 배우는 기술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사연녀의 사진을 확인한 MC들은 “귀엽다”, “저렇게 이마가 예쁜 사람은 얼굴도 예쁘다. 절대 모태솔로처럼 안 보인다”며 폭풍 칭찬, “저 정도 외모라면 연애 스킬이 부족해도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인연을 맞지 못한 것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허지웅은 방송 후 뜨거운 화제가 된 바차타 댄스(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유래된 라틴댄스로 신체접촉이 많아 파트너끼리 끈끈한 교감이 오가는 춤) 동호회행을 추천했다. 이에 성시경은 “우리 표정이 정말 웃겼다”고 당시 표현을 재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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