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잼 조진수, 태진아 사로잡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03 00: 01

그룹 잼의 조진수가 헤어디자이너에서 또 다시 트로트 가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진수는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트로트엑스'에 출연해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열창했다.
조진수의 등장에 트로듀서들은 놀란 눈빛이었다. 조진수는 흥겨운 무대와 뛰어난 노래 실력, 그리고 무대 매너로 태진아의 선택을 받았다. 조진수는 "선택해 주셔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락,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이 트로듀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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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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