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왁싱 고백 “두 시간 동안 아파 죽을뻔”

‘마녀사냥’ 허지웅이 왁싱의 아픔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서 유세윤과 함께 왁싱을 받았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시경은 바차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허지웅과 유세윤에게 “너네 왁싱했니?”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세윤은 “저는 중학생이고 형(허지웅)은 대머리”라고 의기양양하게 왁싱 범위를 설명했고, 허지웅은 “아프니까 왁싱이다 책 쓰려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허지웅은 2부 코너를 통해 “두 시간이나 뽑고 있는데 아파 죽을 뻔 했다”고 툴툴거렸다. 이에 홍석천은 “털이 세서 그런가보다‘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in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