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이 ‘마녀사냥’에 출격한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 방송말미에는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하는 다음 회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송승헌은 신동엽을 능가하는 입담으로 ‘마녀사냥’ 출연자들을 놀라게 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러면서 송승헌은 “얘기해봤자 방송 못 나갈 것 같다”며 수위를 걱정했고, 온주완은 “이게 진짜 방송에 나가요?”라고 반문해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여기에 90년대 청춘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송승헌과 인연이 있는 홍석천은 그의 등장에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9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minhee@osen.co.kr
'마녀사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