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뮐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선언했다.
독일 대표팀 공격수인 뮐러는 분데스리가 보다 EPL로 떠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키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다양한 능력을 가진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이끌게 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뮐러는 어린 시절부터 그 능력을 인정 받았다. 16세 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각급 대표팀서 활약했고 국가대표로 큰 활약을 선보였다. 또 분데스리가의 거인인 바이에른 뮌헨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
하지만 그는 한 때 휴식기가 부족한 EPL 일정에 대해 부담이 크다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10bird@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