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역린'의 배급을 담당한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역린'이 3일 오전 누적관객수 100만 196명(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개봉 첫날 28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2014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역린'은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아 흥행 최강자로 떠올랐다.

또한 '역린'의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 앞으로 3일 간의 황금 연휴가 더 남아있어 흥행 돌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정조의 침실 지붕까지 자객이 침투한 정유역변을 소재로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숨 막히는 24시간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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