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벅지' 마이애미 말린스 치어리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03 10: 17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마이애미 치어리더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어깨 근육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LA 다저스는 3일 류현진이 어깨근육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대신 프리플A 앨버커키에 있던 투수 호세 도밍게스가 콜업됐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부상과 관련 “아주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지난 2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인터리그 더블헤더 2차전에서 연장 12회 터진 밴슬라이크의 연장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미네소타를 4-3으로 이겼다. 앞서 더블헤더 1차전에서 9-4로 승리한 다저스는 17승 12패로 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반 경기 차로 다가섰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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