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강레오의 베일에 감춰져 있던 식탁이 공개된다.
강레오와 가수 박선주 부부는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본격적으로 출연할 예정. 앞서 지난 달 30일 예고를 통해 전쟁 같은 일상이 공개됐던 두 사람은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딸 에이미 양의 육아 일기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의 모습을 보여줬던 강레오의 인간적인 모습. 아빠 강레오, 남편 강레오가 어떤 모습일지와 노래하는 엄마 박선주의 베일에 가려져 있는 일상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요리사인 강레오의 식탁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스타 셰프의 식탁은 어떤 모습일지가 기대를 모으는 것. 딸 에이미 양에게 어떤 음식을 먹이고, 가족을 위한 어떤 음식을 만들지가 이 부부의 육아 과정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워낙 사생활이 공개되지 않은 부부이기에 육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에 나서는 강레오, 박선주 부부의 육아 일기가 안방극장에 어떤 반응을 이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오 마이 베이비’는 최근 수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옮긴 후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얻고 있는 것. 유태웅 가족이 드라마 일정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하차한 가운데, 오는 7일 방송부터는 리키김, 손준호·김소현, 강레오·박선주가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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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