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로 국내에 알려진 배우 케리 워싱턴이 첫 딸을 출산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케리 워싱턴이 엄마가 됐다"라고 그의 출산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첫 딸인 이사벨을 출산했다. 이에 한 측근은 "워싱턴은 현재 산후 조리를 하고 있다"라며 출산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워싱턴은 지난해 7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코너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남디 아소무가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캐리 워싱턴은 1994년 드라마 'ABC 애프터스쿨 스펠셜스'를 통해 데뷔한 뒤 ABC TV 시리즈 ‘스캔들’을 통해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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