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중, LG 트윈스기 야구대회 우승

LG 트윈스와 서울시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한 제19회 LG 트윈스기 서울특별시 중학교 야구대회가 4월 14일 개막해 5월 3일 자양중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특별시 23개 중학교 약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18일간  진행된 이 대회 결승전에서 자양중학교가 영동중학교를 6-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LG 트윈스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LG 트윈스기 중학교 야구대회를 주최해왔고, 연고지역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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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제공.